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우(메이플스토리)/보스 몬스터 (문단 편집) == 보스에 대한 평가 == 2014년에 출시된 보스이지만 출시 초부터 6년간 플레이에 큰 지장을 주는 매우 심각한 버그들이 떡칠된 채로 방치되어 [[데미안(메이플스토리)|데미안]]과 함께 '''메이플 최악의 보스''' 지위를 지키다가 2020년이 되어서야 치명적인 버그들이 수정되며 겨우 '정상적인 보스' 범주에 들어선 보스다. 버그 수정 전에는 [[데미안(메이플스토리)|데미안]]과 더불어 정상적인 게임 컨텐츠로 취급하기도 힘든 막장 버그컨텐츠였다. 보스전에서 선딜레이와 후딜레이 버그라는 기합회피와 운빨 외에는 답이 없던 렉 덕분에 스펙을 떠나 보스전의 의의조차 갖추지 못했었다. 보스의 설계에 대해 좋은 평가로는, 각 페이즈가 넘어갈때마다 공략이 전혀 달라질 정도로 각 페이즈의 특징을 서로 다르게 구성하여 보스 플레이 자체는 그럭저럭 재미있다는 평가가 많다. 카오스 벨룸까지 주류였던 즉사기 떡칠 메타에서 벗어나 포션 사용 제한을 걸고 체력을 지속적으로 깎는 패턴들을 많이 사용하여 유저가 체력 관리를 통해 생존하도록 보스 플레이를 바꾸었다는 의의도 있다. 또한 보스 컨셉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핵심이 되는 낙하물은 중력을 다루는 스우의 능력에 맞게 블랙헤븐 내의 물체들을 떨구니 당위성이 있는 편이고,[* 물론 낙하물의 경우는 중력과 관계없는 반반, 매그너스, 더스크 등의 보스도 사용하는 일반적인 패턴이긴 하다.] 중력을 역전시키거나 강화시켜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패턴을 만들어 보스 컨셉을 잘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스우의 원래 능력과는 관계없어 보이는 전기 필드와 에너지 구체를 던지는 기술들은 뜬금없는 감이 있으나 겔리메르가 제네로이드로 개조한 걸 고려하면 참작할 수 있는 수준이다. 버그가 대부분 다 수정된 현재는 이전보다 보스전에 대한 평가가 나아졌지만 여전히 속히 말하는 '똥피하기' 원툴 보스라는 악명이 자자하다. 이러한 악평은 대부분 낙하물이 적게 떨어지 데다가 체력이 낮은 노멀 스우보다는 낙하물을 도배하듯이 뿌려대는 데다가 패턴 데미지도 강화된 하드 스우에서 나오고 있는데, 그 평가가 '''어렵다기보단 더럽다에 가까운 편'''. 가장 많이 죽는 패턴은 나사 하나 맞았을 뿐인데 그 위로 스턴똥 떡칠로 5초 이상 스턴을 먹으며 '''나사 하나 맞은 거 가지고 캐릭터가 죽을때까지 스턴이 걸려 캐릭터 조작을 못해서 사망'''하는 케이스이다. 하드 스우는 낙하물의 빈도가 매우 잦아져 상황에 따라 낙하물을 하나는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는데[* 특히 전기 필드처럼 이동 반경이 좁아지는데 재수 없게 피하기 힘든 공간으로 낙하물을 떨구는 패턴이 겹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여기서 스턴 때문에 서너 개의 낙하물을 연속으로 계속 맞아버리면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상황을 피할 유틸이 없이 기동력이 느리거나 조작감이 묵직한 캐릭터로 스우를 플레이할 경우 보스전이 불쾌하고 짜증난다는 유저들이 많다. 이 때문에 컨트롤이 좋지 않거나 보스 트라이로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하는 유저들의 경우에는 하드 스우부터 아예 솔격을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검세칼처럼 기믹이 존재하지 않고, 유저들의 스펙이 상향평준화 된 현재는 딜찍누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예 무릉도장 50층 후반~60층대 스펙을 만들어놓고나서야 딜찍누하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하드 스우를 최소컷 수준으로 솔격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하드 스우 솔격을 기점으로 컨트롤이 크게 좋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맵에서 낙하물들이 정신 없이 떨어지긴 하지만 어딘가에는 패턴을 피할 수 있는 안전지대가 있기 마련이고, '''[[참 쉽죠?|결국 어디에 낙하물이 떨어지는지 잘 보면서 회피기, 무적기로 빠르게 피하면서 안전지대로 빠르게 이동하면 생존은 가능하다.]]''' 또한 윗점+블링크를 잘 활용하면 하드 스우가 접근해서 사용하는 슈퍼넉백을 피하면서 바닥에 깔리는 전기장판 패턴 역시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들에서 어느 타이밍에 윗점+블링크를 사용해서 패턴을 피해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으며, 하드 스우의 슈퍼넉백을 피하면서 딜을 하다보면 보스의 공격 타이밍을 읽고 치고 빠지거나 뒤를 잡으며 딜을 할 수 있는 컨트롤을 익힐 수 있다. 결과적으로 하드 스우를 연습하다보면 무적기, 돌진기, 텔레포트 등 회피 유틸로 보스 패턴을 피할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대처 능력과 반응속도, 윗점+블링크 체공 콤보로 바닥에서 날아오는 패턴을 피하는 컨트롤, 보스의 패턴을 피해 치고 빠지거나 뒤를 잡으며 딜을 할 수 있는 컨트롤을 모두 키울 수 있다. 하드 스우 이후에 등장하는 보스들도 솔격 시에는 결국 스우와 마찬가지로 무적, 돌진, 체공 등의 회피 유틸을 유동적으로 활용하여 패턴들을 전부 피하면서 치고 빠지고, 뒤를 잡으며 딜을 넣는 것이 핵심이고, 스우에서 익힌 보스 컨트롤이 크게 도움이 된다. 보스의 패턴이 더러운 만큼 아이러니하게도 결국 격파하는 데에 성공하면 보스 트라이를 하며 익힌 기술과 경험 덕분에 실력이 크게 느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